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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마음이 따듯해 지는 버스 정류장 의자

버스 정류장 의자에 온열 장치


추운 날씨 마음 녹이는 버스 정류장.

오늘 차가운 가을 소나기를 피해서 잠시 뛰어들어간 부천 현대백화점 옆 버스 정류장 의자, 소나기가 누그러질 때까지 기다려볼까 잠시 앉은 의자에서 따스함을 느꼈다.

비에 젖은 바지에 피부가 닿아 체온 때문에 느끼는 온열감이 인줄 알았는데, 점점 더 강해지는 따듯함은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 스윗함은 무엇일까?

따듯한 버스정류장 의자
온열장치가 된 버스 정류장 의자

일어나서 살펴본 의자는 "마음이 따듯해지는 의자"였다. 갑자기 만난 차가운 소낙비에 젖는 나를 어루어 만져주는 느낌이다. 별거 아닌것 같은데, 진짜 마음이 따듯해진다. 부평에서도 볼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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