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내과 의원, 건강의료보험 공단 건강 검진 후기

부평 내과 의원,  건강 검진 예약 불필요

부평 내과 의원 권장 후기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는데,  급하게 건강 검진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은 이 부평 내과 의원 가보는 것을 권해 본다. 부평 내과 의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은 후기를 적어본다.

건강보험 공단 건강검진

건강 검진 대상

어느 때부터인가 건강보험 공단에서 건강검진 대상이라고, 검사를 받으라는 안내를 받았는데, 무시를 하고 있다가 올해 시간적 여유가 생겨 드디어 받기로 했다. 검진 내용은 일반검진과 위암 검진이다. 원래는 작년에 받아야 했던 것이었는데, 바빠서 못 받고 올해 다시 건강검진 신청을 해서 받기로 했다. "The건강보험" 앱에 작년 놓친 건강검진을 다시 신청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건강 검진 기관 찾기

부평역 주변에 많은 의원이 있지만, 어디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지 알기가 어렵다. 하지만, 건강보험 공단의 "The건강보험" 앱을 사용하면 집에서 가까운 건강검진 의원을 찾을 수 있다. 

The건강보험 앱을 이용한 검진 기관 찾기

부평 내과 의원

집에서 가까운 곳을 찾다가 발견한 의원이다. 그래도, 성모병원 같이 좀 큰 곳으로 가 볼까 했지만, 예약문제가 걸렸다. 올해 안에 건강검진을 마무리해야 하는데, 기다릴 시간이 많지 않았다.

건강검진 예약

건강 검진 예약을 하기 위해서 부평 내과 의원에 전화를 걸었는데, 별도의 예약이 필요없다는 안내를 받았다. 대신, 전날 저녁 먹고,  밤 9시 이후 금식을 하고, 아침에 오는 순서대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다. 오전 8시반 문을 열기 때문에 이 시간 맞춰가는 것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부평 내과 의원 진료시간

부평 내과 의원 방문

부평 내과 의원이 있는 건물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일전에 아이폰 수리를 하러 들렸던 건물이었다. 현관을 들어가서 바로 오른쪽에 있는 엘레베이터를 탔고, 부평 내과 의원이 보이는 5층을 눌르고 5층에 갔는데, 부평 내과 의원은 있는데, 접수를 찾기가 어려웠다. 잘 살펴보니, 접수는 4층에 있었다. 다시 4층으로 내려가서 접수처에 접수를 하였다.  

건강 검진 접수

건물 4층을 부평 내과 의원이 전부 사용하나. 넒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이 있었다. 연말이라 건강 검진을 받으러 온 사람이 많은가 하고 긴장을 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았다. 절은 일반 외래 환자였다. 건강 검진과 일반 외래 진료는 별도로 분리해서 검진이 진행되었다. 접수처에 "건강 검진을 받으러 왔다"고 이야기 하면, 접수처에서 안내를 잘 해 준다.

번호표 뽑는 곳이 접수처로, 건강 검진 접수를 한다.

건강 검진

점수처 반대쪽 끝에 건강 검진 파트가 있는데, 여기서 문진표를 작성하고 기다리고 있으면, 간호사 분이 와서 작성한 문진표를 살펴보시고, 검사를 안내해 주신다. 부평 내과 의원 내부가 사람이 많고 복잡해서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간호사 분이 옆에 계속 붙어서 안내를 해 주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았다. 

위 내시경

건강 보험 공단에서 40대에 권하는 암 진단은 위암 검진이다. 때문에 위내시경 검사를 필수 선택을 해야 했다. 건강 검진은 빠르게 진행이 되고, 마지막 검사가 위암을 검진을 위한 위내시경 검사였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좀 많이 걸렸다. 내시경실은 한 층 올라가서 건물 5층에 있었는데, 대기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30분 넘게 기다렸다. 

수면 내시경 추가비용

나는 수면내시경을 신청을 했는데, 일반 내시경과 달리 수면 내시경은 6만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했다. 수면을 유도하는 약이 비급여 처리가 되고, 수면 내시경을 한 후 일어날 때까지 관리해주는 비용이 추가된 것이다. 일반 내시경을 선택하면, 건강 보험 공단의 지불로 무료이다.

의사 면담

건강 검진의 마지막 단계는 의사 면담이다. 바로 검사 결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엑스레이 사진과, 위내시경 결과였다. 폐를 찍은 옉스레이에서는 크게 별다른 문제가 있지 않았으며, 위내시경 사진에서 역류성 식도염 초기, 위염초기, 십이지장염 초기가 진단되었다. 식생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사조언을 들었다. 그리고, 간암 가족력이 있고, 내가 술을 자주 마시는 관계로 다음 주 쯤 혈액 검사가 나오는 다음 주 이후 간 초음파 검사를 권장 받았다. 보통 건강검진을 가면 의사와의 면담은 형식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 면담은 유익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부평 내과 의원의 좋은 이미지가 형성되었다.